2013년 7월 25일 목요일

내 여관바리 경험 썰





















군 휴가 나왔다가 돈내고 먹는 걸 존나게 좋아하는 친구 새끼가 하나 있었는데

술 먹다가 그 새끼가 자꾸 가자고 하도 지럴을 해서 갔다

보통 기차역 근처에 허름한 여관 앞을 지나가면 여관주인이 다가오는데 이쁜 아가씨 있다고

속삭임

물론 이쁜 아가씨 그딴 거 좆까고 없다

기본이 30살부터 있는데, 30이면 여관바리년 중에선 막내급이지

보통 장안동 이런 데에서 좀 인기 없던 애나 노래방 미시 이런 애들이 나이 쳐먹으면

불러주는데가 없어서 여관바리로 추락하는 경우가 많다던데

여튼 그 여관 비용은 자고 가는 게 아니라서 쉬고가는 비용, 떡치는 비용 해서 3만원이었던 것
같다

들어가서 각각 방 잡아서 들어가서 티비 켜서 보고 있는데 10분 정도 있으니까 들어오더라

내가 딱 봤을 땐 31~32 정도 되 보였는데 쫌 동안이었음

여관바리 첨이라 뭘 어째야하는지 몰라서 좀 쭈뼛쭈뼛하니까 혹시 처음이냐고 묻더라


사실 한번 해봤었는데 그냥 그렇다고 대답했거든

그러니까 아 그러면 ㅋㄷ 끼지 말고 걍 생으로 하자고 하는 거

오 시발 이건 뭔 전개임 하면서 ㅋㄷ 벗고 바로 하는데 여관바리는 애무 그딴 거 없다

다리 올리고 걍 가만히 있음

아주 약간 간간히 신음소리만 내줌. 그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신음소리 내줘야

남자새끼가 빨리 흥분해서 빨리 찍 싸고 빨리 끝내고 빨리 가니까 그러는 거 같음

여튼 나올 거 같다고 하니까 아 ㅅㅂ 구라 아니고 안에다 해도 된다는거야 이때 존나 놀랬음 ㅅ



막연히 뭔 일 나지 않을까 싶었지만 당장 지릴 거 같은데 아무 생각 없었음

안에 딱 싸니까 수고 했담서 쿨하게 샤워하고 가더라

그 후로 두달동안 존나 내가 사람이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음

시발 왜 생으로 하자고 했을까

가끔 뉴스로 나오던 에이즈 환자년이 일부러 남자놈들이랑 존나 떡치고 다녔던 거 뭐 이딴 거

상상되고 존나 겁나고 무서웠음

그 후로 여관바리 다시는 안감











출처 : http://ssulz.ne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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