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휴가 나왔다가 돈내고 먹는 걸 존나게 좋아하는 친구 새끼가 하나 있었는데
술 먹다가 그 새끼가 자꾸 가자고 하도 지럴을 해서 갔다
보통 기차역 근처에 허름한 여관 앞을 지나가면 여관주인이 다가오는데 이쁜 아가씨 있다고
속삭임
물론 이쁜 아가씨 그딴 거 좆까고 없다
기본이 30살부터 있는데, 30이면 여관바리년 중에선 막내급이지
보통 장안동 이런 데에서 좀 인기 없던 애나 노래방 미시 이런 애들이 나이 쳐먹으면
불러주는데가 없어서 여관바리로 추락하는 경우가 많다던데
여튼 그 여관 비용은 자고 가는 게 아니라서 쉬고가는 비용, 떡치는 비용 해서 3만원이었던 것
같다
들어가서 각각 방 잡아서 들어가서 티비 켜서 보고 있는데 10분 정도 있으니까 들어오더라
내가 딱 봤을 땐 31~32 정도 되 보였는데 쫌 동안이었음
여관바리 첨이라 뭘 어째야하는지 몰라서 좀 쭈뼛쭈뼛하니까 혹시 처음이냐고 묻더라
사실 한번 해봤었는데 그냥 그렇다고 대답했거든
그러니까 아 그러면 ㅋㄷ 끼지 말고 걍 생으로 하자고 하는 거
오 시발 이건 뭔 전개임 하면서 ㅋㄷ 벗고 바로 하는데 여관바리는 애무 그딴 거 없다
다리 올리고 걍 가만히 있음
아주 약간 간간히 신음소리만 내줌. 그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신음소리 내줘야
남자새끼가 빨리 흥분해서 빨리 찍 싸고 빨리 끝내고 빨리 가니까 그러는 거 같음
여튼 나올 거 같다고 하니까 아 ㅅㅂ 구라 아니고 안에다 해도 된다는거야 이때 존나 놀랬음 ㅅ
ㅂ
막연히 뭔 일 나지 않을까 싶었지만 당장 지릴 거 같은데 아무 생각 없었음
안에 딱 싸니까 수고 했담서 쿨하게 샤워하고 가더라
그 후로 두달동안 존나 내가 사람이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음
시발 왜 생으로 하자고 했을까
가끔 뉴스로 나오던 에이즈 환자년이 일부러 남자놈들이랑 존나 떡치고 다녔던 거 뭐 이딴 거
상상되고 존나 겁나고 무서웠음
그 후로 여관바리 다시는 안감
출처 : http://ssulz.ne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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