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섹드립횽들?
오늘 내가 고향에 내려가야 되는데 잠도 못자고 시간 기다리기도 지루하고
맨날 눈팅하는게 미안해서 나도 썰이나 풀어볼까 하고 써봐
고2 때 그냥 아다 뗀 썰인데 필력이 구려서 별로 재미 없을지도몰라
난 인생이 그리 순탄친 않았어
집은 잘 살았지만 이혼 네번 한 아빠 밑에서 살면서 존나 쳐맞고 해서
어릴 땐 나름 공부 잘 했는데 중딩때부터 삐뚤어지기 시작했지.
애들 떄리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가출해서 삥뜯고 가출한 애들이랑 같이 살면서 노는거? 뭐 그런 식으로 집에 안들어가고
그랬어.
사실 그 때 아다를 존나 뗴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할려고 하면 임신할 게 무서워서 자꾸 쪼그라들더라 ㅅㅂ
그러다가 다섯번쨰 계모가 너무 애걸복걸하면서 이제 집에서 절대 못때리게 하겠다고 해서 고2때까진 집에 있었지
그러다가 고2 때, 친엄마랑 관련해서 일련의 사건이 터지고, 난 김해김씨의 원류를 찾겠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김해로 가출했어
나가서 김수로왕릉 갔다가 찜질방엔 광운대생이라고 뻥치고 한달 이용권 끊고 살았지
돈은 넉넉히 있었는데 할일이 없는거야 그래서 버디버디를 시작했지 ㅋㅋㅋ
거기서 우연찮게 찜질방 있던 곳에서 1키로 정도 떨어진 아파트에 살던 여자애를 알게 됨.
당시에 중 3이었고 노는 앤 아니었어
그냥 평범하게 학교 다니면서 사춘기라 남자랑 놀고싶고 그런 애였지
난 걔랑 자주 만나서 메이플 하고 캐치마인드 하고 하면서 친해졌는데, 아 이놈의 똘똘이가 그 때쯤엔 콘돔이란 신세계를 알아버려서 임신에
대한 두려움도 없이 만나는 내내 풀발기 중이었어. 걔 만나고 나면 걔 상상하면서 찜방에서 딸치고 ㅋㅋ
그러던 어느날, 걔가 집에 아무도 없다고 놀러오라고 해서 갔음. 원래는 동생들이 있는데, 동생들이 큰집가고 자기만 있다면서.
그래서 난 혹시 몰라 장갑을 사고 걔네 집에 갔지.
근데 막상 가니까 걔가 동생 와있다고 자기가 나간다고 함 ㅅㅂ
오늘도 존망이구나 하고 그냥 피방가서 놀고 있는데, 걔 표정이 너무 안좋은거야.
뭔가 달래줘야 할것같은 기분 반 음란마귀 반으로 맥주나 먹어볼래? 했지.
걘 술을 한번도 안먹어봤다고 했거든.
처음엔 거절하다 맥주 가출한 직후 산 민증으로 뚫고 걔네 집 옆동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감.
건배하고 얘기를 들어보니, 성적 때문에 집에서 스트레스도 많고, 잘 못놀아서 친구들이랑 어울리기도 힘든게 고민이더라구.
그날은 또 자기가 좋아하던 남자애가 노는 애랑 사귄데다 우울해 있는데 엄마가 동생들 잘 안돌봤다고 전화로 무지 혼냈나
보드라고.
난 걔 얘기를 들으면서 맥주를 반캔 정도 마셨어.
근데 걔가 울음을 터트리는거야. 공부하기도 싫고 놀고 싶은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래서 조용히 안아줬지. 안으면서 가슴이 느껴지는데 a중에 큰 a정도? 존나 짝은데 발정난 개새끼였던 나는 풀발기가 가능한
다이너마이트였지.
안아주면서 등 토닥거려주다가 괜찮아? 하는데 걔 얼굴은 빨개져있고.
사실 걔가 못생기진 않았거든. 눈도 큰편이고 피부도 새하얗고 가슴작은거 빼곤 몸매도 괜찮았고
근데 존나 꾸밀려고만 하면 집에서 태클을 걸어서 잘 못꾸민 듯.
토닥거리는데 브라끈이 느껴지니까 난 침을 꼴깍 삼켰고.
아 안되겠다 이랬어.
걔가 뭐가? 그래서 내가
울지마 예쁘잖아 너.
하면서 눈물을 슥 쓰다듬어주고 이마에 뽀뽀를 했음.
걘 순간 헉 하는 표정인데 술 취해서 몸이 잘 안가눠짐.
때마침 시간도 어둑어둑했고 겨울이라 해도 빨리진데다 슬슬 으슬해졌지.
그럴 수록 난 점점 더 술기운에 오르면서 걔 입술이랑 귓볼 가슴 이런데만 보이고 슈ㅣ발
걔한테 (이하 영희) 영희야 한마디 하고 입술 부딪히기를 함.
걔는 갑자기 당황스러웠는지 읍!읍! 이러고.
근데 그 때 난 발정이 최고조에 다달아있었고 걔의 따뜻한 입술에 끊임없이 혀를 들이밀었지
근데 걔가 술김이어서 그랬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이빨을 열드라.
난 동해로 가는 김정은이 미사일마냥 걔 입속을 탐닉하고 부드러운 혀를 마구 어루만졌지.
물론 걘 키스를 전혀못하드라 ㅋ 해봤어야말이지.
하지만 나에게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이미 불이 붙었는데!
거기서 일단 입을 떼고 우리 추운데 내려가서 얘기할래? 하고
아파트 옥상 바로 밑에있는 그 계단의 끝 공간으로 갔지.
걘 어질어질한 눈빛에 당황이 가득했지만 존나 흔들림없는 뻔뻔함 때문인지 그냥 떨리는 목소리로 으..응 이러더라.
난 계단에 걸쳐앉아 걔를 벽쪽에 두고 입술을 존나 탐닉했는데
시발 나도 실전경험 x에 야동워리어라 뭘 알아야 말이지.
그래서 일단 야동교과서에서 배운대로 키스를 하면서 귓볼도 만지고 그러다가
가슴에 손을 댔는데 걔가 날 확 밀치더라.
아 씨1발..
이랬는데 난 순수혈통 야부리 민족의 마지막 생존자니까
존나 야부리를 털었지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어서 나와있고 오늘은 우리 둘 다 우울하고 술도 마셨는데 그냥 나한테 맡기면 안되냐고. 하면서 존나 은근슬쩍 걔
외로움을 긁기 위해 좋아한단 식으로 말했지.
걔는 예의 그 당황스런 표정을 짓더니 고민에 빠졌고
고민에 빠지면 모다? 덮친다
란 일념으로 다시 혀를 탐닉하다가
가슴에 손을 댔는데 다시 손목을 잡더라.
근데 좀 힘을 주니까 손을 뺌.
영어가 가득한 흰색 프린트 긴 티에 봉긋 솟아있는 가슴을 슬슬 문지르는데
와 여자가슴이 이런느낌이구나 했지. 옷만 만졌는데 병1신이 ㅋ
걔는 여전히 당황스러워했고 일단 걔도 흥분시켜서 이성을 마비시켜야겠다 하고
윗옷속에 손을 집어넣으니까 진짜 이건 아닌가싶어서 무지거부를 하는데
야부리를 미친듯이 털고 약간 강제적으로 브라에 손을 넣었지.
작긴 작더라 한조막쯤?
꼭지는 톡 튀어나와있고 가슴은 정말 부드러움이 찹쌀떡밖에는 비교가 안되는 느낌.
네손가락으로 가슴을 주무르고 검지로 꼭지를 돌림.
그러면서 키스 하니까 슬슬 움찔움찔하더라.
그래 새로운 느낌이겠지
이때다 싶어서 과감히 옷을 확 올리고 브라를 풀었지.
그때까지 끊임없이 혀를 공략하다가 입을 뗴고
가슴을 빨기 시작했음. 와 나 야동만보고 배운거치곤 본능적으로 되드라 그게
걔 움찔거림은 점점 심해지고 내 육봉은 폭발직전 다이너마이트였음.
숨소리도 슬슬 거칠어지고
키스하고 가슴만지길 반복하다가 걔한테 넌지시
나 너 솔직히 갖고싶어 하니까 뭔소린지 못알아듣더라.
슬슬 바지에 손을 올렸지. 빌어먹을 스키니라 아무느낌안나더라 ㅋ
걔가 그때서야 눈치를 챘는지
오빠 이건 아닌거같애... 우리 아직 어린데...
하길래.. 영희야 어린게뭐가중요해? 우리 오늘 같이 있었고 서로 공감했고 통한다는거 느꼈잖아.
하면서 슬슬 옷을 벗김.
말은 이건 아닌거같애 하는데 저항은 딱히 안하더라
팬티를 딱 보면서 슬슬 만지려고 하는데
으따 축축하더라..
오미 내가 잘못 찍진 않았구나 싶어서 골을 팬티 밖에서 슬슬 긁어줬음 미치라고
걔 얼굴은 터질듯이 빨개져있고 보짓물은 슬슬 털이 보이도록 팬티를 투명하게 만들고 있었어
시발 길기만하고 노잼이네;
일단 나 고향내려가서 마저 쓸게
출처 : http://gall.dcinside.com/sdrip/2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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